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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 31st, 2009 @ 9:42 pm

카알라일이나 쇼펜하우어로 하여금 외딴 문명이나 이상화된 과거로 도피하게 하고 자기 시대에 대한 최대의 적인 니체를 히스테리와 광기로 몰고간 어지러운 시대에 오직 마르크스만이 흔들림없이 꿋꿋하게 자신을 지켰다.

_ 이사야 벌린, [[칼 마르크스]], 47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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